경기중기센터, 북부기업 수출 갈증 해소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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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기센터, 북부기업 수출 갈증 해소 적극 지원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1.02.0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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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제2기업지원센터의 '경기북부 수출입상담센터'가 2011년 운영을 강화하며 북부 기업들의 수출 갈증 해소에 나설 예정이다.

경기제2기업지원센터는 내수 중심의 북부 기업들이 수출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경기북부 수출입 상담센터' 운영을 더욱더 강화하겠다고 6일 밝혔다.

포천 제2기업지원센터 내에서 운영중인 '경기북부 수출입상담센터'는 ▲수출입 실무절차 및 수출입 관련 제반서류 작성지도 및 지원 ▲제품 매뉴얼, 카탈로그 등 해외마케팅 자료 영문 번역 지원 ▲ 무역서신 및 바이어 방문 통·번역 지원 ▲수출입 지역 및 해외바이어 발굴 정보 제공 ▲수출입지원제도 및 유관기관 정보 지원 등 수출입의 시작부터 대금 회수에 이르는 과정과 관련된 모든 상담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 '경기북부 수출입 상담센터'는 그동안 지원해왔던 과정 외에도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및 다양한 제2기업지원센터의 마케팅 사업과의 연계로 적극적인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손쉽게 경기북부 수출입 상담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번거로운 신청 과정을 생략하고 전화, 전자우편을 통해 상담 접수받고 있다고 한다.

경기제2기업지원센터 한용각 센터장은 "북부 기업들의 수출 판로 개척에 찾아가는 서비스로 간편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운영중인 수출입상담센터를 통해 기업들의 수출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들의 활발한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북부 수출입상담센터(☎ 031-850-7149)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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