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장애인복지관'에서는 오는 17일 오전 10시30분 장애인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체험, 전통놀이, 풍물공연 한마당을 연다.
▲전통체험 한마당에서는 전통 왕실의상을 입고 기념촬영도 하는 '전통복식체험'과 '떡메치기', '소원띠 적기' 등이, ▲전통놀이 한마당에는 제기차기, 투호놀이, 원판 맞추기, 줄다리기 등이 펼쳐진다.
▲풍물놀이 한마당에서는 풍물놀이패의 흥겨운 '풍물, 민요 공연'과 액운을 쫓고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가 벌어진다.
'능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오는 15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50가구를 직접 방문, 정성스럽게 마련한 오곡밥과 5색 나물, 부럼 등 '정월대보름 특식' 나누기 행사가 진행된다.
'수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지역주민 300여 명이 모여 '팀별 윷놀이 대항전'과 떡, 부럼, 돼지머리고기 등 '정월대보름 음식나누기' 행사가 마련된다.
'대청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윷놀이 척사대회'와 '음식 나누기' 행사를 갖는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줄겨 찾는 복지관에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으니 온 가족이 함께 전통문화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선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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