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 등 금융권 채용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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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합금융증권 등 금융권 채용 잇따라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1.02.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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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채용이 잇따르고 있다.

18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동양종합금융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 등이 채용을 실시한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신입직원을 뽑는다. 4년제 대졸 이상은 연령과 전공에 무관하게 응시 가능하다. 상경계 전공자와 증권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서류접수는 28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일까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서는 글로벌펀드전략, 법인·금융기관마케팅, 상품전략, 리스크관리 등 9개 분야다. 영어로 의사 소통이 가능해야 지원 할 수 있다. 자세한 자격 요건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입사지원서는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또 우리투자증권은 국제결제 업무를 담당할 직원을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영어가 능통해야 하며 경제·경영 전공자 및 증권·금융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28일까지 우리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SK증권은 리서치센터 투자전략 분석가(Analyst) 경력 직원을 모집하고 있다. 4년제 대졸 이상으로 관련 경력 2년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중국어 능통자는 우대하며 원서는 27일까지 SK증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ING생명은 라이프시스템개발부에서 근무할 사원을 뽑는다. 응시자격은 전산 분야를 전공한 4년제 대졸 이상 자로 중급 이상의 영어 능력과 어플리케이션 개발 경력이 필수로 요구된다. 대리·과장급은 관련 경력 4년~12년 이하, 주임급은 신입 또는 2년 이하의 경력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20일까지 해당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이밖에도 금융권 공공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이 21일까지 80명 안팎의 청년인턴을 채용한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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