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4일 오후 서울지방통계청 대회의실에서 국립암센터와 암 관련 통계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약정(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김대기 통계청장과 유근영 국립암센터 원장이 참석한 이날 약정식에서 두 기관은 암 관련 통계의 작성과 연구·분석, 통계작성 기법 및 통계자료 활용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 이를 토대로 다양한 통계지표를 개발함으로써 보다 합리적인 정책 수립에 함께 노력한다는 데도 뜻을 같이했다.
통계청과 국립암센터의 이날 약정을 계기로 암과 관련된 국가통계의 발전이 한층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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