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에어쇼 추락사로 대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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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에어쇼 추락사로 대위 사망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1.08.2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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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영국에서는 공군의 곡예비행단인 레드 애로 소속 호크 T-1제트기가 도싯 주 본머스에서 열린 에어쇼 참가 도중 추락해 조종사인 존 에깅(33) 씨 대위가 사망했다.

경찰에 의하면 캐나다 북극권의 중소 도시에 화물 및 여객을 실어나르는 군 항공사인 더 퍼스트 에어 소속 보잉 737 여객 전세기가 이날 오후 누나부트 준주의 작은 마을인 레졸루트 베이 근처에서 추락했다.

북서부 옐로나이프에서 레졸루트 베이로 가던 이 비행기에는 승무원 4명, 승각 11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항공사 측은 사고 여객기가 목적지인 레졸르트 베이 공항까지 8km를 남기고 마지막 교신을 했다고 전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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