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싼타페 내부사진 노출... 관심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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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싼타페 내부사진 노출... 관심 증폭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1.08.2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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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이후 현대자동차가 출시할 예정인 신형 산타페의 실내공간이 카메라에 포착돼 소비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 = 레프트 레인뉴스)
ⓒ 데일리중앙
내년 이후 현대자동차가 출시할 예정인 신형 산타페의 실내공간이 카메라에 포착돼 소비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22일 해외 자동차 전문 사이트 레프트레인뉴스에 의하면 신형 싼타페의 내부 모습이 사진으로 스파이샷(비공개 신차를 몰래 찍은 사진)으로 노출됐다.

신형 싼타페의 중앙통합스위치는 더 작은 모델인 투싼의 것과 비슷하다. 대시보드(운전석과 조수석 정면의 계기판)는 기능성에 중점을 두었으며 많은 버튼이 배치됐다.

레프트레인뉴스는 이 사진만으로 미국에 수동변속기 모델이 다시 출시될 지 여부는 아직 판단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스파이샷으로 미루어 추측해보면 신형 싼타페의 크기가 전반적으로 커진 느낌이며 전반적 느낌은 하위모델 투싼과 비슷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현대차의 패밀리룩인 플루이딕 스컬프쳐를 적용, 물 흐르는 느낌의 디자인도 엿볼수 있다.

한편 신형 싼타페는 내달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또한  2012~2013년에 본격 출시될 예정이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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