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463회 1등 당첨자 0명... '이례적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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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463회 1등 당첨자 0명... '이례적인 일'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1.10.1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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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당첨번호 '23·29·31·33·34·44'... 2등 보너스 번호는 '40'

▲ ⓒ 데일리중앙
15일 진행된 제463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행운의 1등 당첨자가 한명도 나오지 않았다. 매우 이례적인 일로 1등 당첨금 121억4059만9125원은 다음주로 이월됐다.

나눔로또는 이날 오후 SBS TV로 생방송된 463회차 로또복권 추첨 결과 '23·29·31·33·34·44'의 6개 번호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0'이다.

6개 당첨번호를 모두 맞힌 1등은 한명도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은 것은 지난 2007년 7월 28일 제295회 추첨 이후 3년 3개월 만이다. 지난주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각각 14억8355만9297원의 당첨금을 받았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37명으로 5468만7384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

또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254명(당첨금 각 161만3584원), 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6만2251명(당첨금 각 5만원)이 각각 당첨됐다.

당첨번호 가운데 3개 숫자가 일치하는 5등(당첨금 5000원) 당첨자는 모두 106만512명에 그치는 등 이번주에는 전체적으로 당첨자가 감소했다.

이번주 로또복권 총 판매금액도 지난주보다 다소 적은 492억5155만1000원으로 집계됐다. 당첨금 지급은 지급개시일(10월 17일)로부터 1년까지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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