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18~21일 2011 국제도로교통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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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18~21일 2011 국제도로교통박람회 개최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1.10.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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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도로 교통 기술력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잇는 좋은 기회

도로와 교통에 관한 최첨단 기술과 제품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 도로교통박람회가 열린다.

이미 회를 거듭하면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도로교통 전문전시회로 자리매김한 '2011 국제도로교통박람회'가 18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2011 국제도로교통박람회'는 지난 행사보다 약 30% 확대된 123개사 350부스가 참가하고, 1만5000여 명의 전문가 및 관련업계 종사자가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토해양부와 한국도로공사, 경기도, 고양시, 코트라 등 정부가 후원한다.

이미 코트라의 전 세계 무역관을 통해 직접 해외 바이어를 초청, 도로교통 분야에 종사하는 건설업 및 전문기업에게는 더 없이 좋은 마케팅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람회 사무국은 현재 홈페이지와 뉴스레터를 통해 참가기업 및 관련 제품들을 집중 소개하고 있다. 행사기간 중에는 전시장 내에 VIP 라운지를 설치, 운영하여 최적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 기간에 대한교통학회 제65회 추계학술대회가 열린다. '녹색물류 효과 평가 모형 구축방안', '지속가능성과 보행활동', 'KTX 삼성역 연장운행과 복합환승센터 구축의 효과'등 도로교통을 위한 기술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2011 국제도로교통박람회' 담당자인 박영균 과장은 17일 "이번 박람회는 도로교통에 관한 새로운 기술과 정보 교류로 우리나라의 도로교통분야 기술력을 세계에 알려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 궁금한 사항은 '2011 국제도로교통박람회' 사무국(☎ 031-810-8145, 02-3490-1037)으로 물어보면 된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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