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진행된 제465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행운의 1등 당첨자가 7명 나왔다. 1등 당첨금은 총 134억6564만251원으로 집계됐다.

나눔로또는 이날 오후 SBS TV로 생방송된 465회차 로또복권 추첨 결과 '1·8·11·13·22·38'의 6개 번호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1'이다.

6개 당첨번호를 모두 맞힌 1등은 7명으로 각각 19억2366만2893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지난주에는 1등 당첨자가 13명으로 1등 당첨금은 각각 33억5572만1106원이었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46명으로 4878만8552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

또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733명(당첨금 각 129만5023원), 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8만3244명(당첨금 각 5만원)이 각각 당첨됐다.

당첨번호 가운데 3개 숫자가 일치하는 5등(당첨금 5000원) 당첨자는 모두 135만6052명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지난주에 견줘 이번주에는 각 등수의 당첨자가 전반적으로 절반으로 즐었다.

이번주 로또복권 총 판매금액은 577억9329만4000원(지난주 1267억7227만4000원)원으로 집계됐다. 당첨금 지급은 지급개시일(10월 31일)로부터 1년까지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