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1만 900원에 즉석 프리미엄 피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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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1만 900원에 즉석 프리미엄 피자 출시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1.11.0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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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프리미엄 피자로 대형마트 피자 시장 문을 두드렸다.

홈플러스는 1일부터 즉석 프리미엄 피자를 영등포점, 월드컵점, 원천점 등 전국 29개 점포에서 판매한다.

홈플러스 피자는 토마토 소스가 아닌 정통 해산물 소스인 비스크 소스를 사용한다. 고급 해산물을 특제소스인 타이풍 레드커리 소스로 양념해 토핑한 타이풍 해산물 피자다.

지름 13인치(32㎝) 크기에 가격은 1만900원으로 다양한 프리미엄 피자를 선보인다.

대형피자도 프리미엄 피자와 같은 가격이라는 점에서 높은 고객만족도를 공략한다.

피자는 한글 '더'와 영어 'The'의 중의적인 의미를 담은 '더(The) 피자'라는 이름으로 판매된다. '더 피자' 매장에서는 점포당 하루 600판 이상을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프리미엄 피자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더 피자' 매장을 연내 90개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롯데마트는 지난 3월 손큰 피자를 이마트는 지난해 8월 이마트 피자를 출시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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