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진행된 제466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행운의 1등 당첨자가 9명 나왔다. 1등 당첨금은 총 137억728241131원으로 집계됐다.

나눔로또는 이날 오후 SBS TV로 생방송된 466회차 로또복권 추첨 결과 '4·10·13·23·32·44'의 6개 번호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0'이다.

6개 당첨번호를 모두 맞힌 1등은 9명으로 각각 15억3031만3459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지난주에는 1등 당첨자가 7명으로 당청금이 각각 19억2366만2893원이었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55명으로 4173만5822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

또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746명(당첨금 각 131만4703원), 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8만3132명(당첨금 각 5만원)이 각각 당첨됐다.

당첨번호 가운데 3개 숫자가 일치하는 5등(당첨금 5000원) 당첨자는 모두 132만7403명으로 나타났다.

이번주 로또복권 총 판매금액은 지난주보다 조금 많은 583억1475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당첨금 지급은 지급개시일(11월 7일)로부터 1년까지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