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김기식·남윤인순·서영교·은수미·박원석 등, 시민사회 총선 보고모임 가져
이날 모임에서는 '시민정치, 새로운 출발선에서'라는 주제로 19대 국회에 입성할 당선자들과 함께 시민정치의 발전과 2013년 새로운 대한민국 체제 수립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체적인 추진 방안으로는 '시민정치연구포럼'을 발족해 시민사회, 국회, 지자체 간 의제 설정과 정책 추진에 대한 협력방안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윤관석 민주당 당선인(인천 남동을)은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당선의 영광을 누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늘 눈과 귀를 열고 시민사회와 함께 의정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모임에는 윤관석·홍종학·박홍근·김기식·남윤인순·서영교·은수미·박원석 당선자 등이 참석했다.
또 박원순 서울시장 등 시민사회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가 참석해 당선자들에게 축하인사와 함께 시민정치 발전에 대한 협력 의지를 전했다.
한편 조국·이승환·홍종학 교수가 공동대표로 있는 시민정치행동 '내가꿈꾸는나라'는 4.11총선에서 시민사회 출신 후보들을 지지하고 적극 홍보해 당선에 도움을 줬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저작권자 © 데일리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