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후보는 23일 <한겨레>에 보도된 '비문재인 연대 움직임' 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정세균 후보 캠프는 23일 보도자료에서 "소위 '비문재인 연대' 와 관련해 손학규 김두관 등 다른 캠프와 접촉한 적도 없을뿐더러, 캠프 내부의 어떤 회의 단위에서조차 '비문재인 연대' 를 논의한 적도 없다" 고 밝혔다.

이어 "어제 인터넷에 기사가 나온 직후 한겨레 측에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사를 그대로 실은 것은 악의적 보도라고 볼 수밖에 없다" 며, "한겨레 신문이 즉시 정정보도를 하지 않을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김용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