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인수위 부위원장이 신설되는 해양수산부와 미래창조과학부 등 정부조직개편안이 조속히 해결돼야 다음정부가 원활하게 국정운영을 시작할 수 있다며 국회에서 여야가 협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영 부위원장은 13일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정부 주요인선 2차 발표를 마친 후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검증이 마무리되고 개편안의 결과가 나오는 대로 국무위원들에 대한 추가인선을 할 것" 이라고 했다.
다음은 박근혜 정부 6개부처 장관 내정자
●안전행정부 장관=유정복 현 국회의원
●국방부 장관=김병관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교육부 장관=서남수 위덕대 총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유진룡 전 문화부 차관
●법무부 장관=황교안 전 부산고검장
●외교장관=윤병세 전 청와대 통일외교안보 수석
김용숙 기자 news7703@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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