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하·수원매탄 등 알짜 단지 청약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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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하·수원매탄 등 알짜 단지 청약 돌입
  • 데일리중앙 기자
  • 승인 2008.07.1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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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넷째주에는 분양단지가 적지만 '광명 소하' '신매탄위브·하늘채' 등 속이 꽉찬 알짜 분양아파트가 대거 청약에 돌입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17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7월 넷째주(21~25일) 청약 접수를 받는 단지는 3곳, 당첨자 계약은 17곳, 당첨자 발표는 1곳에서 이뤄진다.  

21일에는 대한주택공사가 KTX 광명역세권이 가깝고 강남순환도로 개통(2013년)이 예정돼 있는 수도권 알짜 택지지구 '광명 소하지구 C1, C2블록에' 모두 1310가구 청약 접수를 받는다. 124~166㎡ 대형으로 구성돼 청약예금 중대형 가입자에게 청약 기회가 주어진다.

소하지구는 안양천이 가깝고 주변에 공원이 많다. 수도권 공공택지지구 내 중대형 아파트로 전매가 계약 후 7년 간 제한된다.

또 23일에는 수원 도심, 광교새도시와 근거리인 수원 매탄동에 모처럼만에 3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가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코오롱건설과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짓는 '신매탄위브하늘채'는 3391가구를 지어 이 가운데 3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모두 35개 동 최고 30층 규모로 건립되는 도심 속 미니새도시다. 사업지 주변에 매탄초, 매탄고 거의 맞닿아 있어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또 효원공원과 머내생태공원 등 공원이 주변에 많다. 옛 1번 국도가 아파트 주변을 지난다. 2005년 분양했던 단지로 조합 보류 지분 물량이다.

이번주 주요 계약 일정은 21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GS건설 '서교자이 웨스트밸리', 충남 아산 요진건설산업 'Y-CITY', 충남 천안 쌍용지구 동일토건의 '천안 동일하이빌'의 계약이 시작되며 22일부터는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에서 동부건설이 '휘경 센트레빌'의 계약이 있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단 1곳으로 23일 대한주택공사가 경기 남양주 가운지구에서 분양했던 '남양주가운 휴먼시아'의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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