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연, 아리랑 2호가 촬영 독도 영상 공개
상태바
항우연, 아리랑 2호가 촬영 독도 영상 공개
  • 최우성 기자
  • 승인 2008.07.26 14: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23일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 2호가 한반도 상공에서 촬영한 독도 영상. 동해의 한가운데에 푸른 색을 띄고 있는 독도의 지형이 선명하다. (자료=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23일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 2호가 한반도 하늘에서 촬영한 독도 영상을 26일 공개했다.

지구관측 위성인 아리랑 2호가 하늘에서 내려다 본 독도는 대체로 푸른 색을 띈 가운데 독도 정기 운항선인 '삼봉호' 동도 선착장에 정박하고 있는 모습도 선명하게 드러나 있다.

2006년 7월 28일 발사된 아리랑 2호는 지구로부터 685km 떨어진 곳에서 지구를 하루에 14바퀴씩 돌며 지구관측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우성 기자 rambo536@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