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4~8.24 얼음골발전협의회로 신청 가능
전국에서 명품사과로 인정받고 있는 얼음골사과는 여름철 얼음이 어는 천연기념물 224호인 '밀양얼음골'에서 재배되는 사과다. 밤 낮 온도 차이가 심한 기후로 인해 사과 열매에 양분 축적이 잘 되고, 청정 고산지대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되고 있다.
이 때문에 얼음골사과는 당도가 평균 15~16도(평균 14도 이상이면 우수한 사과)로 다른 지역 사과보다 월등히 높아 맛과 향이 일품이다.
분양가는 사과나무 1그루 당 20만 원이며, 농장주가 사과 생육기에 필요한 농작업을 해주고 가을철 수확 때 분양받는 소비자에게 사과 30kg을 보장해 주는 조건이다.
참가자는 언제든지 사과나무 농작업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문자 사과 만들기,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등 각종 부대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분양에 참여하고자 하는 자는 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 홈페이지(www.icevalley.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 신청(055-356-6458)도 가능하다.
더 궁금한 사항은 밀양시 농산물유통과 과수화훼담당(055-359-7141) 또는 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055-356-6458)로 물어보면 된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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