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FIFA랭킹 8위인 강호 크로아티아와 평가전을 치르는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이번 경기를 대표팀의 허리를 시험하는 무대로 삼겠다고 강조한 것.
홍명보 감독은 크로아티아전을 하루 앞두고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기자회견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이자리서 "미드필드진이 얼마나 강한지에 월드컵 본선에서의 성패가 달려있다"며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테스트해보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티전 때 조직력이 가장 부족했다며 "미드필더들의 역할이 중요했는데, 크로아티아전에서는 이 부분을 더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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