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곰 청계광장에 갑자기 나타난 이유 살펴봤더니
상태바
사육곰 청계광장에 갑자기 나타난 이유 살펴봤더니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3.11.15 1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에 전국사육곰협회 회원들이 데려온 사육곰이 우리 안에 갇혀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전국사육곰협회는 "환경부는 사육곰 문제 해결을 위한 의지가 없다"며 윤성규 환경부 장관의 사퇴를 강력히 촉구했다.

윤 장관은 지난 12일 환경부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환경부의 사육곰 관리 방침'을 묻는 기자의 질문을 받았다

그는 당시 "현재 53곳의 998마리의 반달가슴곰이 사육되고 있지만 우수리종 반달가슴곰 2마리 외에는 보존 가치가 없어서 다 도살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