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한 신문사 건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이사고로 직원 한 명이 중태에 빠졌다
파리에서 일어난 연쇄 총기 사건으로 많은 이들이 충격에 빠졌다
현지 시각으로 어제(18일) 오전 10시쯤 파리에 있는 일간지 '리베라시옹' 본사에 40대 남성 한 명이 침입해 소총을 발사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범인은 신문사 건물 1층에 들어가 두 차례 소총을 발사했으며 20대 직원 한 명이 가슴과 팔에 총탄을 맞아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인이 곧바로 도주해 범인의 신원과 범행 동기 등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시간쯤 뒤 파리 교외인 라데팡스의 소시에테 제네랄 은행 건물 앞에서 세 발의 총성이 울렸다
직후에는 부근 푸토 지역에서 총기를 든 괴한에 한 시민이 인질로 잡혔다가 풀려나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다.
경찰은 세 사건 범행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경찰은 아직 이들 사건 사이의 연관성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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