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가격이 지난해 설과 비교해 10% 오른 상황이라 더욱 주목된다.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가장 많이 찾는 부위인 한우 생등심과 채끝을 50% 할인된 3500원(100g)에 판매한다.
나비한우의 박성수 이사는 20일 "한우 가격이 올랐다고 해도 유통 거품을 없애고, 농협에서 직접 유통과 판매까지 도맡아하기 때문에 한우 가격을 50% 할인 행사로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반값 할인 행사는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고 하니 서두르는 게 좋다.
최우성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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