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민주항쟁 27주년 기념식 및 토론회가 열린다. 10일 오후 7시, 수원 화성 박물관.

1부 기념식과 2부 토론회로 나눠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가 주최한다.

먼저 1부 기념식에서는 황인성 이사장의 기념사 그리고 이재정 경기교육감 당선인,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 염태영 수원시장 당선인의 축사가 이어진다.

2부에서는 '민선6기 지방정부의 출범과 한국민주주의의 과제'를 주제로 토론이 마련된다.

성한용 한겨레 선임기자가 발제를 하고 이어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토론에는 구희현 민주주의원탁회의 대표, 박진 다산인권센터 활동가, 박완기 수원경실련 사무처장이 참연한다.

끝으로 한옥자 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의 질의응답에 대한 답변과 마무리 발언으로 토론이 행사가 끝나게 된다.

최우성 기자 shyeol@daili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