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구제역 발생... 12만 마리 넘는 돼지들 방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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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구제역 발생... 12만 마리 넘는 돼지들 방역 비상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4.07.2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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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고령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지난 27일 경상북도 측은 정밀 검사 결과 한 돼지 농장에서 구제역 양성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 돼지 농장은 2천 마리가 넘는 돼지를 사육하고 있어 적지않은 피해가 예상된다.

관계당국은 이 농장의 돼지들에 대한 살처분 작업에 착수했다고.

한편 고령 지역에서는 12만 마리가 넘는 돼지를 키우고 있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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