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갑경 씨의 딸 홍석희 양이 화제다.
홍 양은 지난 5일 방영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이날 방송에서 조 씨는 홍 양이 자신을 무시한다며 서운해했다고.
홍 양은 공부한다고 조 씨에게 말한 뒤 방에 들어가 휴대폰으로 게임을 했다. 이에 대해 조 씨가 잔소리를 하자 홍 양은 말을 듣지않고 대답도 하지 않았다.
조 씨는 "홍 양이 휴대폰만 한다. 나는 대화하고 싶은데 홍 양은 말을 걸어도 대답하지 않아 화가 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홍 양은 사춘기라 그러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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