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대학교의 훈남훈녀들 정보를 모아놨다는 웹페이지가 화제다.
일명 훈남훈녀 페이지라는 이곳에 접속하면 훈훈한 남녀 학생들의 사진과 전공 등 신상에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이 웹페이지에 올라와있는 학생들은 모르는 이들에게 연락이 와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 웹 페이지를 만든 이는 각 학교의 학생들과 소셜 커뮤니티를 구성하기 위해 해당 웹 페이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 소식에 대해 누리꾼들은 "주커버그는 이런거로 페이스북 만들었는데, 우리는 사생활 침해나 하는구나" "훈남훈녀 페이지, 나도 가볼까" "연락처도 있다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상훈 기자 hoon79@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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