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봉한 '해적' 후기 보니... '명량'에 뒤지지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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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봉한 '해적' 후기 보니... '명량'에 뒤지지 않을듯
  • 서상훈 기자
  • 승인 2014.08.0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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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을 소재로 한 사극 액션 영화 '명량'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오늘 개봉한 또다른 사극 액션 영화 '해적 :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 관람 후기가 주목받고 있다.

'해적'은 코믹한 오락영화를 표방한 작품으로, 조선의 국새가 사라져 범인 세력으로 지목된 해적 무리들이 겪게 되는 여러 에피소드들을 다루고 있다고.

관람한 영화 팬들의 후기를 보면 "캐러비안의 해적 한국판" "기대를 버리면 즐거울 수 있다" "시종일관 유쾌하다" "제대로 웃긴다" "유해진의 코믹 연기가 일품이다"등의 반응이 대부분이다.

영화 전문가들은 '명량'의 쾌속 흥행 질주를 '해적'이 막을 수 있을지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이번 주말 두 영화의 흥행 경쟁을 바라보는 것도 하나의 흥미거리가 될 듯 하다.

한편 '해적'은 이석훈 감독이 연출했으며, 배우 김남길 씨와 손예진 씨, 유해진 씨 등이 출연했다.

서상훈 기자 hoon79@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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