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봉 왕페이 10년만에 재결합... 중국 스캔들 1위 후끈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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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봉 왕페이 10년만에 재결합... 중국 스캔들 1위 후끈 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4.12.15 2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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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봉 왕페이 재결합 스캔들이 중국을 충격에 빠트린 스캔들 1위로 뽑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중국 시나닷컴은 '중국을 충격에 빠트린 10대 스캔들' 리스트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리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스캔들은 사정봉과 왕페이의 10년만의 재결합 스캔들이었다.

사정봉 씨는 장백지 전남편으로도 잘 알려진 인물이다.

사정봉 씨는 왕페이 씨와 만나던 중 장백지와 사랑에 빠져 2004년 왕페이와 이혼한 뒤 2006년 장백지와 결혼했다.

장백지 씨가 사정봉의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던 2008년 홍콩 배우 진관희와의 섹스 스캔들이 불거지며 합의 별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성격과 생활 방식의 차이를 이유로 2011년 이혼했다.

시나닷컴 쪽은 "사정봉 왕페이는 10년 만에 재결합 됐다는 보도 이후 여러 차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지만 수개월째 열애 인정을 미루고 있다"면서 "초반 많은 팬들은 두 사람 재결합을 축하하는 분위기였지만 두 사람이 열애공개를 계속해서 미루며 중화권 팬들에 부정적인 시각이 늘고 있다"고 알렸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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