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가족애에 이대로 돌아갈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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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가족애에 이대로 돌아갈 수 없었다
  • 김지영 기자
  • 승인 2015.01.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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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지영씨
ⓒ 데일리중앙
지난 25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여군특집2'에서 배우 김지영 씨가 입소해 가족애를 보여줬다.

가장 연장자인 김지영 씨는 체력의 한계를 느꼈음에도 이내 끝까지 완주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예비 검사 점수 미달로 후보생 탈락 위기에 부딫혔다. 낯선 예능에서 첫날 귀가 조치를 통보받은 김지영 씨는 가지고 온 짐을 들고 돌아서며 복잡한 표정을 보이며 눈물을 보였다.

왜냐하면 사전 준비부터 남편 김성진 씨와 동생 김태한 씨에게 제식훈련을 받았고 시어머니인 김용림 씨가 직접 여군특집의 내레이션 맡는 등 가족들의 사랑을 받으며 입소했기 때문이다. 이에 체력의 한계에 직면한 자신의 모습이 한없이 초라하다고 느낀 것 이었다.

김지영 씨는 이대로 돌아갈 수는 없다고 생각해 소대장을 찾아가 "그냥 이대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며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 부탁했다.
 

김지영 기자 prime.jy@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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