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루시르, 불고기·갈비 등 최고 40% 할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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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루시르, 불고기·갈비 등 최고 40% 할인 행사
  • 데일리중앙 기자
  • 승인 2009.01.1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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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금마루시르는 설을 맞아 동네 정육점들과 함께 수입산 쇠고기에 대한 대대적 공동판매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금마루시르)
종합축산물유통 전문기업 ㈜금마루시르는 16일 기축년 소띠 해 설을 맞아 동네 정육점 네 곳과 대대적인 공동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25일까지 열흘 간 설에 소비가 많은 사골 100g 399원, 불고기 100g 990원, 프라임 찜갈비 100g 1280원 등 평소보다 최고 40% 싼값에 판다는 것이다.

참여 행사장 4곳은 서울 잠실동 '옥스피그하우스', 응암동 '세이브마트', 경기도 용인 마북동 '조광축산(구성점)', 시흥 신천동 '조광축산(시흥점)' 등이다.
 
5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미국산 쇠고기 사골1팩(1kg)과 다짐육 300g을 덤으로 더 받을 수도 있다고 한다.

금마루시르 김욱재 대표는 "역사상 동네 정육점들이 하나로 모여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일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업계와 소비자 모두 모처럼 웃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2008년 업계 최초로 광우병을 포함한 음식물 배상 책임 보험에 가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고급 프리미엄 정육매장 '옥스피그하우스'를 통해 가맹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은영 경영기획팀 실장은 "경기가 안좋은 데다 한우는 상대적으로 값이 비싸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싸고 부담이 적은 미국산 쇠고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행사 기간 일부 품목은 삼겹살보다 더 싼 가격에 공급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금마루시르 인터넷 홈페이지나 전화(02-548-7511)를 통해 알아보면 된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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