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중앙 이성훈 기자] 이번 주는 이공계 인재 채용 소식이 풍성하다.
30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신도리코, 한미정밀화학, 아모텍 등에서 이공계열 전공자를 채용한다.
신도리코는 새달 5일까지 연구개발, 전산 부문 등에서 신입 및 경력 채용을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졸 이상이어야 하고, 경력은 해당 분야 2년 이상 경력이 있어야 한다. 원서는 이 회사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미정밀화학도 이공계 부문 신입 및 경력 사원을 뽑는다. 초대졸 및 4년제 대졸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연구 분야의 경우 석사 이상이어야 한다. 입사 희망자는 2월 3일까지 회사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아모텍은 생산관리, 연구개발, 국내외영업 등 총 9개 분야에서 신입 공채를 실시한다. 4년제 대졸 이상자면 지원 가능하다. 연구개발의 경우 석사 이상이어야 한다. 해당 분야 자격증 소지자나 어학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지원서는 2월 4일까지 양식을 내려 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 코오롱베니트에서 환경IT 솔루션 개발 및 프로젝트 업무를 수행할 경력 사원을 모집한다. 초대졸자는 해당 분야 5~7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하며, 4년제 대졸자의 경우 해당 분야 3년 이상이면 된다. 환경IT 프로젝트 부문의 경우 전기·계측제어 자격 소지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2월 27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애드팍테크놀러지는 전기, 전자공학, 산업공학 계열을 전공한 경력 사원을 채용한다. 해당 분야 5년 이상의 경력자로 1974년 이후 출생자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는 2월 1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동차부품연구원에서 신입 및 경력 연구원을 채용한다. 각 부문별 지원 자격이 다르므로 채용 공고 확인 뒤 지원해야 한다. 지원서는 2월 6일까지 소정 양식을 내려 받아 우편이나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밖에도 전남테크노파크는 2월 5일까지, 나노소자특화팹센터는 2월 6일까지 이공계 전공자를 공개 채용한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