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5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 총조사 준비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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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5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 총조사 준비 본격 돌입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5.08.2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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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는 '2015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 총조'의 원활한 실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이성훈 기자] 인천시가 '2015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 총조사'의 원활한 실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인천시는 27일 '2015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 총조사 실시본부' 현판식을 갖는 한편 군구 통계담당 부서장 회의를 개최해 준비사항을 전달했다.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 총조사는 5년 마다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범국가적인 대규모 통계조사다.

2015 인구주택총조사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를 대상으로 10월 24~31일 인터넷 조사를 시작으로 11월 1~15일 방문 면접조사가 실시된다.

또한 2015 농림어업총조사는 농업·임업·어업을 직접 경영하는 가구 및 행정리를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된다.

2015 인구주택총조사에서 전수조사는 등록 센서스 방식으로 행정자료를 활용함으로써 조사에 대한 응답부담과 예산을 절감한다.

표본조사는 표본규모 확대(10%→20%)를 통해 저 출산, 고령화 및 사회의 다양화와 통합관련 항목 등 사회 변화상을 반영해 정책수요 변화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2015 인구주택총조사에 앞서 현장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 1916명을 모집해 9월 7일부터 군구별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와 관련한 사항은 인구주택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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