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농원, 경기도 인증 'G마크' 획득... 향후 사업에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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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농원, 경기도 인증 'G마크' 획득... 향후 사업에 탄력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5.08.3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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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라지 전문 가공업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파란농원이 취급품목 중 우엉에 대해 경기도지사인증 G마크를 획득해 향후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사진=파란농원)
ⓒ 데일리중앙
[데일리중앙 이지연 기자] 도라지 전문 가공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파란농원이 취급품목 중 우엉에 대해 경기도지사인증 G마크를 획득했다.

이로써 ㈜파란농원은 우수 농산물 취급업체로서 소비자들로부터 더욱 신뢰를 얻게 됐다.

도라지, 우엉, 더덕을 주요 품목으로 취급하는 이 회사는 이번 G마크인증을 통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학교급식, 식자재 납품, 유통업체 납품 등의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
다.

㈜파란농원은 이미 국내 도라지 전처리 가공업체 중 최대규모인 하루 1600kg 생산이 가능한 도라지 전처리 가공 시스템을 구비하고 있다.

경기도지사인증 G마크 제도는 경기도 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에 대해 경기도지사가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다. 소비자 신뢰 확보와 우수 농특산물의 품질 및 가격 차별화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파란농원 박영준 대표는 31일 "식품을 취급하는 기업은 무엇보다 객관적인 평가와 검사, 인증을 통한 신뢰도를 쌓으며 정직한 사업운영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금번 G마크 인증을 계기로 더욱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 취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란농원은 기존의 도라지, 우엉, 더덕, 연근, 고시리, 취나물, 밤, 대추 외에 취급품목을 점차 넓혀나갈 계획이다.

이지연 기자 shyeo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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