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5시 30분께 전북 정읍시 하북동의 한 초등학교 과학실에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내부 5제곱미터와 실험도구, 에어컨 등이 타 소방서 추산 9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학생들이 모두 하교한 뒤 불이 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어 관리인 등 학교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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