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역비에 송승헌, 너무 빠졌나?... "공리닮고 첫인상 자유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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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역비에 송승헌, 너무 빠졌나?... "공리닮고 첫인상 자유분방"
  • 송정은 기자
  • 승인 2015.09.28 2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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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송승헌 유역비 씨
ⓒ 데일리중앙
배우 송승헌 씨가 자신의 연인 유역비 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중화권 매체들의 보도에 의하면 9월 26일 송승헌 씨는 영화 '제3의 사랑' 홍보차 중국 저장성 항저우를 방문했다.

그는 이날 한 영화관에서 진행된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팬미팅에서 송승헌 씨는 자신의 연인 유역비 씨와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이 질문에 "내가 가장 처음 좋아했던 중국 배우는 공리다. 유역비를 보면서 공리를 닮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유역비의 첫인상은 굉장히 자유분방했다. 감독님에게 자신의 의견을 거침없이 말했고, 자기 생각이 똑부러진 친구였다. 나이는 어리지만 오히려 나보다 성숙한 사람이라 배울 점이 많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또한 "그렇다고 특별히 어떤 점이 끌렸다기 보다 아주 자연스럽게 좋아하게 됐다. 원래 사랑은 천천히 다가와야 맞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에 충실하려고 한다. 이 감정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싶다. 이는 그녀 역시 마찬가지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이런 부분이 잘 통한다"고 밝혔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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