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씨가 이광수 씨를 타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멤버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대형 체육관에서 김기태, 이원희, 노지심, 정두홍, 태미를 대표로하는 씨름, 유도, 레슬링, 무술, 태권도 선수단 100명 '히어로즈'와 대결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6시간 뒤에 이 분들과 이름표떼기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93명의 손님을 직접 섭외해라. 이 손님은 포털 사이트에 검색을 했을 때 이름과 사진이 떠야 한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각자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광수 씨는 믿었던 조인성씨에게 굴욕을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인성 씨는 이광수 씨에게 "나는 너의 지인이 아니다. 친하게 생각했다면 미안"이라고 이별통보를 해 폭소케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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