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 씨가 MBC '서프라이즈'에 출연을 예고했다.
이 가운데 유재석 씨 아들 미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 9월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가수 윤민수, 노유민, 주영훈 배우 인교진 등이 출연해 눈길을 끌어다.
이날 MC 박명수 씨는 "유재석의 아들을 사윗감으로 생각한다고?"고 질문했다.
주영훈씨는 "딸과 같은 유치원이다. 서로 잘 안다. 제 딸은 유재석의 이름은 모르고 '지호 아빠'로 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지호가 정말 잘 생겼다"라며 "유치원 데려다줄 때 내가 코도 닦아준다"라고 저했다.
그는 또한 사위 리스트가 몇 있다며 "장동건 고소영의 아들도 그 중 한 명이다. 고소영에게 미리 찜했다고 전달도 했다"라고 고백했다.
송정은 기자 beatriceeuni@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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