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상반기 채용 ‘물꼬’ 트였다
상태바
건설업계 상반기 채용 ‘물꼬’ 트였다
  • 뉴스와이어
  • 승인 2009.03.09 1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뉴스와이어)
본격적인 채용성수기인 3월에 들어서면서 중소기업에서부터 대기업 건설사 까지 반가운 채용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건설취업 콘잡(www.conjob.co.kr 대표 양승용)에 따르면 삼성그룹을 비롯해서 웅진그룹 극동건설, KCC건설, 벽산건설이 2009년 공채를 진행하고 있고, 올해 들어 처음으로 GS건설도 현채직 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또 한화그룹을 시작으로 대기업들의 잡쉐어링이 이어지면서 SK그룹과 포스코그룹도 인턴사원 채용에 합류했으며, 일간경제지 건설경제에 따르면 롯데그룹도 올해 인턴채용인원을 3배 이상 늘려서 채용할 것 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콘잡 양승용 대표는 “전반적인 건설 경기가 아직도 불안정한 상태지만 잡쉐어링을 통한 일자리 창출은 향후 침체된 건설 경기를 살리는데 큰 디딤돌이 될 것이며, 또 인턴을 통하여 신입 구직자들이 좀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채용을 진행하는 건설기업은 다음과 같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 2009년 상반기 3급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토목, 건축, 기계, 전기/전자, 안전, 사무 등 전 분야에서 채용하고 있으며, 2009년 2월 졸업 또는 2009년 8월 졸업예정자로 어학자격을 충족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는 삼성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17일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웅진그룹 극동건설도 2009년 상반기 토목 및 플랜트 분야 경력사원을 공채 한다.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로 해당경력 3년 이상인 자만 지원할 수 있으며, 플랜트 분야는 석유화학 플랜트 근무 유 경험자를 우대한다. 접수는 웅진그룹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 토목은 18일, 플랜트는 채용시 까지 접수를 받는다.

KCC건설에서 11일까지 2009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토목, 안전, 전산, 사무 분야 채용을 진행하며, 4년제 대졸이상,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로 신입은 어학성적 소지자에 한하여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KCC건설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 다운로드 후 우편 또는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벽산건설도 2009년 상반기 토목직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신입은 1980년 이후 출생자로 4년제 대졸이상, 기술부문 기사 자격증과 어학성적 소지자만 지원할 수 있으며, 경력은 해당직무 3~10년 근무 경력자에 한하여 지원할 수 있다. 3월 10일까지 벽산건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지원을 하면 된다.

GS건설은 09년 3월 Project 전문직 및 계약직을 모집한다. 발전환경시공의 품질관리 분야로 전문대 졸업이상, QA(전기) 및 QS(기계) 관련 업무 경력 7년 이상인 자만 지원이 가능하며, 오는 12일까지 GS건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중견건설업체인 중흥종합건설에서 2009년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토목, 건축분야 국내 및 해외근무 사원을 채용하며, 신입은 4년제 대졸 관련학과 전공자로 해외근무 가능자만 지원할 수 있다. 경력사원은 해외 및 국내 토목 공무/공사 업무 유 경험자만 지원이 가능하며, 3월 13일까지 이메일과 우편을 통해서 접수할 수 있다.

SK그룹은 잡쉐어링을 통한 상생 인턴쉽 1기를 모집한다. 4년제 대졸이상으로 3개월간 풀 타임 인턴 근무가 가능해야 하며, 300여개 SK그룹 협력업체에서 근무하게 된다. 3월 14일까지 SK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하면 된다.

이 밖에도 경동건설, 금도건설, 진양건설, 세원건설, 에스콰이아건설, 토문건축, 이오엔지니어즈, 핍스웨이브 등의 전문건설 업체 및 부동산개발 업체 채용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건설취업 콘잡(www.conjob.co.kr 대표 양승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 출처 : 인크루트이에스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뉴스와이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