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절반 ‘화이트데이 선물 준비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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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절반 ‘화이트데이 선물 준비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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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3.1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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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직장인 절반 이상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선물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060300) (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가 직장인 7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1.2%가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할 예정’이라고 답했으며, 이 중 73.8%는 발렌타인데이에 받은 선물에 대한 화답이라고 밝혔다. 즉 발렌타인데이에 선물을 받은 10명 중 7명은 화이트데이 선물을 준비하고 있는 것.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화이트데이에 누구에게 선물을 줄 계획일까. 이에 대해 화이트데이 선물을 준비할 예정인 직장인(366명) 중 75.6%가 ▶이성친구를 꼽아 발렌타인-화이트데이가 연인을 위한 날임을 증명했다. 이밖에 ▶부모님(9.8%) ▶기타(2.7%) ▶친구(1.3%)등이 있었으며, 늘 함께 업무를 진행하는 ▶직장동료라고 답한 응답자도 10.7%로 적지 않았다.

연인을 위한 화이트데이라고는 하지만 옆에 있는 직장동료를 두고 그냥 지나치기는 어려울 터. 화이트데이에 직장동료에게 선물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물어본 결과, 직장인 64.8%가 이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조사 결과, ▶부담되지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39.6%)가 가장 많았고 ▶부담되지 않고, 필요하다고도 생각한다(25.2%)가 뒤를 이어 절반 넘게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답한 것. 하지만 ▶부담되지 않지만,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21.0%) ▶부담되고,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7.6%)는 ‘부정적’인 응답도 많았다. 이밖에 ▶모르겠다(6.7%)고 답한 응답자도 있었다.

계획한 선물과 받고 싶은 선물의 차이도 보였다. 계획한 선물에 대한 질문에 30.8%가 초콜릿에 답한 반면, 받고 싶은 선물에는 IT통신기기가 19.7%로 가장 높았던 것.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계획한 선물에 대한 응답으로 ▶초콜릿(30.8%) ▶사탕(16.5%) ▶케익(12.1%) ▶문화공연티켓(9.9%) ▶패션잡화(7.7%) ▶보석/시계(7.7%)등이 나왔으며, 받고 싶은 선물에는 ▶IT통신기기(19.7%) ▶고백에 대한 수락(14.8%) ▶패션잡화(13.1%) ▶식사대접(13.1%) ▶문화공연티켓(9.8%) ▶보석/시계(9.8%) ▶초콜릿(6.6%)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보도자료 출처 : 인크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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