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에 이어 18일 오후 4시경 경기도 지하철 4호선에 있는 중앙역에서 발생한 투신 사고로 열차가 갑자기 멈춰서 승객들이 놀라는 일이 발생했다.
한 남자가 승강장에서 스스로 투신해 숨진 사고로 지하철 운행이 30분간 중단됐다.
그러나 중앙역에서의 사고는 지난 7월에 이어 두번째로 당시에는 중앙역과 한양대입구역 사이에 중간선로에서 방글레다시에서 온 C씨가 열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하철에서 자살사고를 비롯한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스크린도어가 설치됐으나 아직도 끊임없이 사고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김소연 기자 ksy3847@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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