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성과연봉제 관련 불법 및 인권유린 진상조사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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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성과연봉제 관련 불법 및 인권유린 진상조사단 발족
  • 김소연 기자
  • 승인 2016.05.1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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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9일 "정부의 공공부분에 대한 성과연봉제 도입에 대한 실태파악을 위한 진상조사단을 발족했다.

이재정 더민주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일방적인 성과연봉제 도입을 강행하는 정부의 불법행위에 대한 실태파악을 위해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번 진상조사단의 구성은 조사단장에 한정애 의원을 임명했으며, 조사단에 함께하는 의원 및 당선자로는 박완주, 이학영, 김기준, 남인순, 김경협, 홍익표 의원과 이용득, 정재호, 송옥주 당선인이 함께한다.

이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은 공공분야에서 성과연봉제 강행과 관련하여 각종 불법사항은 물론 인권유린이 광범위하게 자행되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큰 우려를 표하며 금번에 구성된 조사단에서는 현장방문 등을 통한 실태조사와 함께 후속대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ksy3847@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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