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든 동물이든 개체가 아닌 집단의 죽음이 발생했을 때는
의문을 넘어 불안하기 까지 합니다, 새벽벽두부터
동물의 떼죽음은 과거에도 있었던 일이지만 이번처럼
불과 일주일 만에 대단위로 전세계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난 경우는 처음입니다. 지난 연말 미국 아칸소에서
십여만 마리의 물고기와 오천여 마리의 블랙버드의 죽음
나흘 후엔 루이에서지애나에서 백여 마리의 찌르레기가
하늘에서 도로에 떨어져 죽은일, 스웨덴에서 백여마리의 까마귀 죽음
브라질에서 백여톤의 물고기 죽음, 등은 예사로운 일이 아님을
사람들은 두려워 하고 있습니다
구제역 파동을 겪고 있는 한국과 일본 태국 등은 가축 살처분으로
심각하게 퍼져 나가는 것을 뉴스로 듣고 있을 뿐입니다
더군다나 아이슬랜드의 이어서 일본의 화산 폭발과
때아닌 홍수로 호주와 브라질에서 수만명이 피신하고
도시가 물란리를 겪고 있다는 보고는 남의 나라일 같지 않습니다
음력 정초부터 나라들 마다 자연재해는 계속 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폭설로 100여명이 사망하고 호주에 사이클론으로
한 도시가 초토화 되었습니다
일련의 이러안 사태들을 보면서 당신은
다음 질문에 대해 어떤 답을 고르시겠습니까?
지구의 미래는 어떠할 것인가?
(ㄱ) 나아질 것이다.
(ㄴ) 현재와 같을 것이다.
(ㄷ) 나빠질 것이다.
당신은 미래를 낙관적으로 보려고 하는 사람입니까?
그렇게 하는 것은 여러 모로 유익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낙관적인 견해를 가진 사람은
지적인 활동이나 신체적인 활동에서 성취도가 더 높다고 합니다.
한 장기적인 연구에서는 인생을 낙관적으로 보는 사람이
비관적으로 보는 사람보다 관상 심장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훨씬 낮다는 것도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오래전에 기록된 다음과 같은
성서의 말씀과 조화를 이룹니다.
“기뻐하는 마음은 치료제같이 유익을 주지만,
상심한 영은 뼈를 마르게 한다.”—잠언 17:22.
하지만 지구의 미래에 대해 과학자들이 예견하는 것을
들으면서도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생각을 유지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요즘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그러한 암울한 예측
몇 가지를 고려해 보겠습니다.
위기에 처한 지구
2002년에, 권위 있는 스톡홀름 환경 연구소에서는
인류가 지금처럼 경제 발전을 우선시하는 태도를 고집한다면
“지구의 기후와 생태계를 급격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사태”가
초래될 것이라고 경고하였습니다.
더 나아가 그 보고에서는 전 세계적인 빈곤, 만성적인 불공정,
환경 자원의 남용으로 인해 “환경 위기와 사회적 위기
그리고 안전상의 위기가 거듭되면서”
사회가 뒤흔들릴 수 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2005년에 국제 연합은 ‘새 천년 생태계 평가 종합 보고’를 발표하였습니다.
이 보고서는 4년에 걸쳐 95개국 출신의 전문가 1360명 이상이
지구의 환경을 전 세계적으로 연구한 결과를 담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에서는 다음과 같이 엄중하게 경고했습니다.
“인간의 활동이 지구 본연의 기능에 지나친 부담을 지우고 있어서,
지구의 생태계가 장래 세대의 생명도 유지시켜 줄 수 있을지가
더는 확실치 않은 상황이다.”
재난을 막으려면 “정책과 제도와 관행에 큰 변화가 있어야 하는데,
현재 그러한 변화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고 그 연구는 밝힙니다.
국제 연합 인간 정주 프로그램의 전무이사인 안나 티바이유카는
연구가들 사이에 점차 확산되어 가고 있는 견해를 대변하여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지금의 방식을 고집한다면, 기다리는 것은 끔찍한 미래뿐이다.”
낙관적이 될 수 있는 이유
여호와의 증인 역시 조만간 지구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극적인 사건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 사건들을 통해 끔찍한 미래가 아니라,
인류가 이제껏 경험해 본 적이 없는 더없이 훌륭한 상태가
펼쳐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런 낙관적인 견해를
가질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바로 그들이 하느님의 말씀인 성서에 나와 있는
약속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약속 가운데 하나는 다음과 같습니다.
“조금만 더 있으면 악한 자가 더는 없으리니,
그가 있던 곳에 네가 아무리 주의를 기울여도 그가 없으리라.
그러나 온유한 자들은 땅을 차지하고 풍부한
평화 가운데 참으로 더없는 기쁨을 얻으리라.”—시 37:10, 11.
이러한 희망은 허황된 꿈에 불과합니까?
이 질문에 대답하기 전에 고려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현재 우리가 보고 있는, 지구와 인류를 파멸로 몰아가는
많은 심각한 문제를 성서는 수천 년 전에 미리
정확하게 예언하였다는 것입니다.
누가 21 장 10-11에는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고 왕국이 왕국을 대적하여 일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큰 지진이 있을 것이며 곳곳에 역병과 식량부족이
있을 것입니다. 또한 두려운 광경과 하늘로부터 큰 표징들이
있을 것입니다”
이어서 누가 21 장 31절에서 이렇게 하도록 권고합니다
“이와 같이 여러분도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느님의 왕국이 가까운 줄을 아십시오
성서의 정확한 예언이 무엇인지 알기위하여
개인적인 가족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세상에 일어나는 일로 두려워 할것이 아니라
일어나고 있는 표징들의 의미가 무엇인지 조사해 보고
알아 보아야 합니다 원하는 분들은 무료로
가정에서 성서를 연구 하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