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구본무(73) 회장이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인 것으로 17일 알려진 상황이다.
복수의 재계 관계자 등은 이날 한 매체와 전화통화에서 "구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몇 차례 수술 등에 따른 후유증으로 최근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 회장은 올해 초부터 와병 상태였다.
또한 그는 통원 치료를 받던 중 최근 들어 상태가 악화하면서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훈 기자 hoonls@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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