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중국 무역 대표단을 이끌고 방미한 류허(劉鶴) 국무원 부총리 소식이 알려졌다
그는 "미·중간 경제 무역 분야에서 공동 인식에 도달해 미중 무역 전쟁을 하지 않고 상호 관세 부과를 중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과 류허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이끄는 미중 협상단은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양국은 연간 3750억 달러에 달하는 중국의 대미 흑자를 상당폭 줄이는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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