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60분' 연현 마을, 호흡곤란 + 혈변 +피부병까지.. 공장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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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60분' 연현 마을, 호흡곤란 + 혈변 +피부병까지.. 공장근처
  • 최우성 기자
  • 승인 2018.07.12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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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60분'이 아스콘 공장이 내뿜는 유해 물질을 추적한 소식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전파를 탄 KBS2 '추적 60분'에서는 원인 모를 질병에 시달리는 아이들이 늘고 있는 경기도 안양시 연현 마을을 찾은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이날 한 아이의 부모는 "어느 날 밤에 배가 아프다고 해서 깼는데 피가 나와있어서 너무 놀랐다. 기저귀 말아서 응급실 갔더니 큰 병원 가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병원에서 의사도 원인 불명이라고 했다"고 전달했다.

아이는 이외에도 피부병을 앓고 있었다

하지만 또한 원인은 없고 그저 면역 질환이라고만 알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연현 마을에는 원인 모를 질병에 시달리는 아이들이 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마을 주민들은 아스콘 공장을 의심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연현 마을의 먼지를 성분 분석 의뢰했다고

또한 그 결과 1급 발암 물질인 '벤조피렌'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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