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공사 중단 이후 21년째 과천 도심의 흉물로 남아 있던 우정병원이 철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천시는 18일 오후 4시 갈현동 641번지 우정병원 1층에서 공동주택으로 재탄생되는 우정병원정비사업 기공식을 진행했다.
우정병원이 철거된 자리에는 올 하반기부터 25층짜리 3개 동으로 구성된 200여 세대 공동주택이 들어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우성 기자 rambo435@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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