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억류 일본인 영상서 "나는 한국인"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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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억류 일본인 영상서 "나는 한국인" 진실은?
  • 주영은 기자
  • 승인 2018.08.0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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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시리아에서 실종된 일본인 프리랜서 언론인 야스다 준페이(安田純平·44)로 추정되는 남성의 영상이 31일 인터넷에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영상은 약 20초 분량이다

또한 야스다로 추정되는 남성은 자신을 '한국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도움을 요청했다.

그는 자신의 이름도 야스다가 아닌 '우마루'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일본어로 "내 이름은 우마루이며, 한국인이다"고 전달했다

이어 "오늘 날짜는 2018년 7월25일이고, 매우 힘든 환경이다. 빨리 도와달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영은 기자 chesill@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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