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얼어붙은 채용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웹케시(대표이사 석창규)가 지난해 40여 명을 공개 채용 한데 이어 올해에도 같은 규모의 신입 및 경력직 사원을 뽑는다.
S/W개발, IT서비스, 사업기획 분야에서 사원을 모집하는 이번 채용은 금융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또는 IT 비지니스에 관심이 있는 자로 학사 이상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전형 일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PT면접 및 심층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1차 서류 접수 마감은 20일 오후 6시까지이고, 응시서류 내려받기 및 접수는 회사 홈페이지(www.webcash.co.kr)에서 하면 된다고 한다.
이 회사 설명준 인사팀장은 "서류 합격자는 12월 초 면접 전형을 치르게 되며, 최종 합격자는 올 12월 중순부터 정식 출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웹케시는 기업자금관리서비스, e금융서비스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관련 산업에서 기술과 서비스 진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8년 대한민국 IT이노베이션 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웹케시는 업무공간 확장 및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등을 위해 현재 서울 여의도 교보증권 빌딩 11층 본사와 9층 연구소를 통합해 같은 빌딩 12층 전층으로 오는 19일 확장 이전할 예정이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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