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이틀째 상승... 60일선 이동평균선 회복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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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이틀째 상승... 60일선 이동평균선 회복 시도
  • 데일리중앙 기자
  • 승인 2009.11.1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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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코스피지수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의 10월 주택관련지표 부진과 기술주 약세로 뉴욕증시가 내렸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코스피지수가 상승하고 있다.

외국인이 모처럼 4000억원 이상 순매수하고 있고, 프로그램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된데 힘입어 전날 20일선 돌파에 이어 1627선에 위치한 60일 이동평균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오후 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16.71포인트 오른 1620.6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 등 대형 IT주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고, M&A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KB금융과 외환은행 등은 행주가 상승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현대자동차의 지분매각 소식이 물량부담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로 이어지며 4% 올라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전력과 SK텔레콤이 소폭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도3.59포인트 오른 476.1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반도체와 셀트리온, 소디프신소재, 네오위즈게임즈 등이 오르고 있고, 메가스터디와 동서, CJ오쇼핑, 코미팜 등이 내리고 있다.

가비아가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케이엘넷이 8% 오르는 등 전자세금계산서 관련주는 이틀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데일리중앙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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