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문 '이웃집 남자' 독특한 연기력 개봉 전 관심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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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문 '이웃집 남자' 독특한 연기력 개봉 전 관심폭주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0.02.1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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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성 강한 연기력을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윤제문씨
ⓒ 데일리중앙
배우 윤제문씨가 돈과 여자만 밝히는 뻔뻔한 남자로 변신한 '이웃집 남자'의 스틸을 최초로 공개했다.

영화 '이웃집 남자'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그는 뻔뻔하고 밉상인 영화 속 캐릭터를 자신만의 연기력으로 승화시켰다.

영화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된 '이웃집 남자' 스틸들의 공통점은 배우 윤제문씨이기에 웃음을 기대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심각한 표정으로 분위기 있게 담배를 물고 센티멘탈하게 서있는 모습', '비를 맞으며 오만상을 일그러뜨리며 울고 있는 모습', '패션 모델인양 흐트러진 양복차림으로 어두운 실내를 걷고 있는 모습' 등, 보는 이들로 하여금 배우 윤제문씨이기에 웃음과 궁금증이 유발되는 묘한 심리를 작용시킨다.

윤제문씨의 특별한 매력이 담겨진 영화 '이웃집 남자'는 오는 3월 18일 개봉 예정이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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