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스, 김이지 결혼식에 부케받아... 곧 결혼? 팬들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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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스, 김이지 결혼식에 부케받아... 곧 결혼? 팬들 궁금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0.04.1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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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고 싶어'의 가수 왁스.
ⓒ 데일리중앙
'사랑하고 싶어'의  가수 왁스(33·본명 조혜리)가 음악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김이지씨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팬들의 궁금증을 사고 있다. 부케는 통상 신부의 친구 중에서 결혼이 약속돼 있는 사람이 받는 것이어서 왁스가 곧 결혼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것.

그러나 왁스 쪽은 열애설은커녕 아직 사귀는 남자 친구도 없다고 이러한 추측을 일축했다. 다만 절친 김이지씨와의 친분 때문에 부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김이지씨는 17일 오후 6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30살의 증권맨 송현석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개그맨 정준하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서 베이비복스 멤버였던 심은진·윤은혜·간미연·이희진씨는 모처럼 한 자리에 모여 알레시아 키스의 '이프 아이 에인트 갓 유'(If I Ain't Got You)와 2002년 베이비복스가 발표했던 '야야야'를 축가로 불러 친구의 결혼을 축하했다.

또 가수 왁스와 홍경민씨가 달콤한 축가로 갓 탄생한 새내기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한편 김이지-송현석 부부는 서울에서 하루를 쉰 뒤 18일 터키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이지연 기자 webmaster@daili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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